거제시 일운면 소재 이진암(자명보살 김진주)은 지난 12일 일운면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이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진암은 매년 신도들과 함께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일운면에 기탁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 등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진암 대표 자명 보살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노재평 일운면장은 “자명 보살과 이진암 신도들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