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면담
변광용 거제시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면담
  • 김은아 기자
  • 승인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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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방문…지역 현안사업 적극 지원 건의
지난 19일 변광용 거제시장(사진 오른쪽)이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찾아 구헌상 청장과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지난 19일 변광용 거제시장(사진 오른쪽)이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찾아 구헌상 청장과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9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구헌상 청장과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변 시장은 일운~남부간 국도14호선 개량사업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 반영과 국도 위험도로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계획(2023~2027) 반영 등 지역 주요 현황사업을 건의했다.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에서 남부면 저구리까지 연장 14.3㎞의 국도14호선 개량사업은 국비 179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건설사업으로 기획재정부에서 지난해 4월부터 일괄 예타 조사용역 중이다.

이날 변 시장은 지역내 국도상 도로 기하구조 취약, 병목구간 등 교통사고 우려와 안전상 문제가 있는 아주터널 앞 진출로와 연초연 죽토교차로 등 5개 지역에 대한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중인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구헌상 청장은 “일운~남부간 국도14호선 개량사업 등 국도 위험도로 병목지점 개선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거제시의 건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변광용 시장은 “세계적인 조선소가 입지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거제를 중심으로 한 산업물류 수송체계 확보와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앞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에 대해서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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