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운면(면장 박태문)이 와현마을 유휴농지를 활용한 메밀밭을 조성, 7월부터는 와현일대가 부서지는 파도와 흰 메밀꽃이 어우러지는 환상의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운면은 봄에는 따뜻한 색 노란 수선화로, 여름에는 바다의 포말처럼 시원해 보이는 하얀 메밀꽃, 가을에는 들국화, 꽃무릇 등 온갖 꽃이 만발하는 꽃동산으로, 겨울에는 동백꽃이 어우러지는 등 사철 내내 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관광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와현마을은 황금빛 금모래사장을 자랑하는 해수욕장 외에도 아름다운 매미공원이 있는데다 특히 거제 관광 1번지, 외도 보타니아를 관광할 수 있는 유람선사도 있어 올 여름에는 메밀꽃도 보고 유람선도 타보는 독특한 체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