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유람선 안전대책 회의
거제지역 유람선 안전대책 회의
  • 거제신문
  • 승인 200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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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해양경찰서(서장 이정포)는 행락철을 맞아 최근 외도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 폭주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예견치 못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 해경 거제시 공무원,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업자 15명과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유람선들이 먼저 접안하기 위한 경쟁운항, 그간 각종 사고발생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을 분석, 대책 강구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유람선 충돌위험 등에 따른 추락위험 등은 빠른 시일 내 보완토록 하며 충남 보령 죽도 방파제 해수범람 사고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안전운항 준수를 생활화 하도록 결의했다.

또 해경은 행락철 관광객 증가에 따른 민원발생과 무리한 영업행위 등을 지양,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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