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면 자그마한 마을에 위치한 소랑교회(담임목사 강정식)가 작지만 커다란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6일 소랑마을 어르신들이 하나 둘 교회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소랑교회는 해마다 5월이면 마을 어르신을 초청, 효도잔치를 크게 해드리고 있다.
뿐만 아니다. 소량교회는 5월 효의 달에만 어버이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매달 효도 잔치를 벌이며 독거노인들 집수리 및 농사일 거들기와 살림 돌보기 등도 지속적으로 전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 교회는 ‘효자는 망하지 않는다’는 생활신조로 효의 생활화를 실천하고 있다.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저희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만한 것이니라(디모데전서 5:4)」
성경의 가름침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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