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안기업 주식회사(대표 김팔천)는 13일 마스크 1000장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지난 2015년 6월1일 설립한 주안기업(주)는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사내 협력업체로 타워 크레인·천정 크레인·지게차 및 중장비를 지원하는 회사다.
김금식 소장은 “올해 관리감독자 사회공헌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통합지게반 관리감독자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철현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드린다”며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전달해 물품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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