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조아 어린이집(원장 유복연)은 지난 25일 수양동주민센터를 찾아 아동학대 피해 아동 등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12만원을 기탁했다.
유복연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며” “그런 마음을 담아 원생·학부모의 바자회 성금에 직원들의 모금을 더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옥성계 수양동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양동은 지역사회가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양동 지역내 저소득 아동 청소년 가구 21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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