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완료
거제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완료
  • 김은아 기자
  • 승인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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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거제시가 시청 소통실에서 진행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완료 보고회' 모습.
지난 27일 거제시가 시청 소통실에서 진행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완료 보고회' 모습.

거제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통실에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지난해 7월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도비 1.8억원을 포함해 총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지난해 10월 사업에 들어가 올해 4월 완료했다.

이 사업은 다양한 도시상황 관리 및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가동을 위한 ‘핵심기술(기반S/W)’ 및 CCTV 통합관제센터·112·119 등 국가 재난안전 체계를 연계한 ‘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긴급출동 지원 △119센터 긴급영상지원 △긴급 재난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도시 5대 안전망 서비스’ △디지털 시장실 △재난 CCTV 영상 시민공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제시 특화서비스’ 이다.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으로 거제지역에 설치된 1600여대 CCTV를 활용해 각종 범죄·재난·화재·구조 등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거제시의회 김두호·이인태 의원과 경상남도·통영시·남해군·거제경찰서·거제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거제시통합관제센터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기관의 범위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존 통신사와의 호환 여부를 비롯해 앞으로 추가 확산사업의 소요금액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 사업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연계서비스 확충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시티 거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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