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모두를 아우르는 행복한 문화공간입니다”
“주민 모두를 아우르는 행복한 문화공간입니다”
  • 김은아 기자
  • 승인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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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연초면 아우름센터·동부면 참살이센터 준공
지난 25일 거제시 연초면 '아우름센터'(사진 왼쪽)와 27일 동부면 '참살이센터'가 각각 준공했다.
지난 25일 거제시 연초면 '아우름센터'(사진 왼쪽)와 27일 동부면 '참살이센터'가 각각 준공했다.

“아우름센터와 참살이센터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공간입니다. 주민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행복한 문화공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거제시 연초면 ‘아우름센터’와 동부면 ‘참살이센터’ 준공식이 지난 25일과 27일 열렸다.

‘아우름센터’와 ‘참살이센터’는 모두 주민교류와 소통공간 마련을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권역단위 거점개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연초면 ‘아우름센터’는 옛 연초면복지회관 자리에 지상 4층, 연면적 1288㎡ 규모로 신축됐다. 1층에는 북카페와 운영사무실이 있고 2층 대회의실·3층 동아리실·4층 헬스장 등이 자리했다.

동부면 ‘참살이센터’는 동부면사무소 내의 주민자치센터를 헐고 지상 3층 연면적 845㎡ 규모의 주민 문화복지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1층에는 주민카페와 다목적 사무실이 있고, 2층에는 체력단련실과 동아리실·3층에 다목적강당 시설을 갖췄다. 이곳은 동부면의 중심지 기능과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문화공간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한편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공모사업 신청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이 직접 계획에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농어촌 개발사업이다. 연초면과 동부면은 권역별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됐다. 거제면 권역과 일운면 망치권역은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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