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청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위해 ‘2021년 거제청년 미디어 아카데미 캠프’를 개설하고 오는 1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전문 크리에이터 양성기관인 스마트크리에이터(대표 김보라)가 운영업체로 선정됐다.
모집대상은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거제청년 40명(4기수·기수별 10명)이며, 오는 23일부터 10월까지 총 40시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디어 공통과정·미디어 커머스·심화과정·전문가 1대1 컨설팅으로 맞춤형 수업 등을 하며, 필요시 비대면 상시 멘토링을 제공해 실용적인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1대1 컨설팅을 통해 유튜브 소재발굴·전문 영상편집·운영 노하우를 배우게 되며, 심화과정을 수강하면 민간 미디어 크리에이터 1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지난해의 경우에는 이 사업에 청년문화기획가·다각적인 인재양성 과정 2개 과정으로 100여명이 수강해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거제시 청년정책팀 관계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수업을 통해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1인 창업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년 1인 미디어 크리에티어로 도약해 유용한 문화 콘텐츠를 많이 개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 QR코드와 거제시 홈페이지·청년이룸센터 등을 참고·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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