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회 통영지역연합회 거제지구협의회(회장 김동성)는 지난 8일 거제시 바람의언덕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회원 단합대회를 가졌다.

김동성 거제지구협의회장과 김환중 운영위원·회원 10여명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남부면 바람의언덕 일대 도로 주변을 돌며 담배꽁초를 비롯한 생활쓰레기 10여자루를 수거했다.

또 회원들은 바람의언덕 앞에서 도장포 디오베이(주)가 주관하는 ‘파워보트 타고 불우이웃돕기 성금내기’ 행사에도 참여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김동성 회장은 “바람의언덕과 거제해금강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면서 “쓰레기가 없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어 관광거제의 이미지도 밝게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회원들은 법사랑 거제지구협의회 백광호 사무국장이 마련한 선박을 타고 해금강 등을 둘러보며 화합을 다졌다.

이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