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지역균형 뉴딜 선정에 총력
변광용 거제시장, 지역균형 뉴딜 선정에 총력
  • 김은아 기자
  • 승인 2021.0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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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위 찾아 ICT기반 식생활증진 시스템 구축사업 지원 요청
23일 변광용 거제시장(사진 왼쪽)이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거제 ICT기반 식생활증진 시스템구축’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23일 변광용 거제시장(사진 왼쪽)이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거제 ICT기반 식생활증진 시스템구축’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균형 뉴딜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 총력에 나섰다.

변 시장은 23일 이권우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정은래 푸드플랜TF 팀장과 함께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거제 ICT기반 식생활증진 시스템구축’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ICT기반 식생활증진 시스템 구축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VR·빅데이터를 활용해 식생활교육 연속성과 학교수업 정규 과정 편입을 위한 전문화된 먹거리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등 농식품의 소비기반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변광용 시장은 “ICT기반 식생활증진 시스템 구축을 통해 거제를 디지털과 그린뉴딜의 혁신거점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거제형 지역균형 뉴딜에 대한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균형 뉴딜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사열 위원장은 “거제시의 제안이 아주 참신하고, 균형 발전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보인다”며 “잘 챙겨보겠다”고 했다.

한편 거제시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비롯해 전국 최초 우리아이 건강도시락 지원사업, 로컬푸드 복합매장 건립, 식생활교육사업 추진 등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조성의 선두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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