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읍 ‘새마을부녀지도자’, ‘중곡 장미회’ 최고 ‘칭송’
지난 20일 경남지역 각 시·군 선수단이 참여한 경남게이트볼 대회에 새마을지도자 신현읍 협의회(부녀회장 이복실)와 중곡 장미회(회장 김정열) 회원 등 2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모든 선수들을 친정 부모 모시듯 알뜰히 보살펴 모든 선수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이날 이들 봉사자들은 푸른색 새마을 조끼 차림으로 깔끔한 식사제공, 각종 심부름 등 손발처럼 움직였다.
남해군 선수, 김동우 어른신은 “봉사자들이 며느리 같이 정성을 다 해 주었기에 정말 편안하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며 “다음 기회에 꼭 거제를 다시 한 번 방문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 김순이 지도자는 창녕군 선수로 참여한 친정아버지를 만나 화제가 만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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