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지난 5일 지역내 8개 보훈단체 회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신준상 거제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8개 보훈단체장들은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 지원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애쓰셨던 국가유공자들께 고마움을 느끼고 보답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명예 선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와 6.25 바로 알리기 사진전을 개최했다.
또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민·관 연계협력 사업으로 백미·식료품세트·선풍기 등의 물품 기부와 특별 위문금·성금 전달 등 각종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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