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폭우에 포트홀 '우후죽순'…교통사고·차량파손 우려
장마·폭우에 포트홀 '우후죽순'…교통사고·차량파손 우려
  • 옥정훈 기자
  • 승인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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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고현동 중곡에서 연초면 오비리로 넘어가는 해안로 왕복4차선 도로가 연일 계속된 폭우로 포트홀이 발생하고 깨짐현상이 가중되면서 누더기 도로로 변해가고 있다.
이 도로는 조선기자재공단 등으로 운행하는 대형 트럭의 통행이 많은 곳으로 도로 상습 파손지역이다.
폭우가 내린 다음날인 9일 오전 확인해 본 결과 하면옥~신우마리나아파트 약 1㎞ 구간 곳곳에 포트홀이 생기는 등 파손상태가 심각했다. 차량들이 포트홀을 피하느라 갑자기 차선을 변경하는 경우도 빈번했다.
깊게는 5㎝ 이상의 포트홀. 타이어 파손과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보수가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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