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낮 12시께 옥포동 옥포방파제 앞 해상에서 운항 부주의로 충돌해 선부 및 선미 일부가 파손된 태광호(5.16톤/낚시어선)와 99해성호(4.96톤/통발선)를 무사히 구조했다.
이날 사고는 99해성호 선장 강모씨의 음주운항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26일 새벽1시께는 하청면 석포마을 포구에 계류 중이던 명성호(1.7톤/거제선적)가 선저 접합부에서 해수가 유입되며 선수부분이 침수되는 것을 해경 고현파출소가 긴급 출동, 배수작업 등 응급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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