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공연이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통영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한려필은 요한 스트라우스의 ‘Die Fledermaus Overture(박쥐서곡)’과 베토벤의 ‘Concerto for Piano, Violin, V.Cello, and Orchestra Op.56 in C Major’, 드로브작의 ‘신세계 교향곡’ 등을 연주한다.
또 게스트로 바이올린 차문호, 첼로 박현영, 피아노 이화영선 등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오케스트라 선율을 들려준다.
지난 2005년 창단한 한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그동안 정기연주회와 바리톤 김동규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송년음악회, 불우이웃돕기음악회, 청소년협연의 밤, 영화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회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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