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도 안하면서 정자는 왜 세웠는지
관리도 안하면서 정자는 왜 세웠는지
  • 옥정훈 기자
  • 승인 2021.0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산227-3번지 6.25 민간인 희생자 위령비가 있는 곳이다. 옆에는 2층으로 된 정자가 있다.

이곳에 최근 A씨가 평소처럼 산책을 나왔다가 봉변을 당할 뻔했다. 2층 정자로 올라가는 계단이 부서져 있어 자칫 발목을 다칠 뻔한 것이다. 위령비도 세운지 얼마되지 않았고 평소 산책하는 사람이 제법 있는 곳이지만 주변은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아 풀들이 무성히 자라 있다.

이렇게 관리조차 하지 않는다면 세금을 들여 위령비는 왜 세웠고, 정자는 왜 만들었는지 의문스럽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