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인권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2021 경상남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함께 누리는 인권공동체 경남’을 주제로 생활속 인권가치 발견을 통한 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카드뉴스·동영상·포스터·사진 등 4개 분야다. 참가 자격은 인권증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지역·연령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회적 약자의 인권증진 또는 일상생활 속 인권존중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작품으로 공모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8일부터 오는 9월16일까지며, 경상남도 누리집 또는 메일로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중 △최우수 5편(각 50만원) △우수 5편(각 30만원) △장려 10편(각 10만원) 등 총 20편을 선정해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10월 말 경상남도 누리집에 게재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김무진 경남도 행정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인권정책 홍보를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생활 속 인권 가치를 높이고 함께 누리는 인권공동체 형성을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메뉴)도민소통광장→‘2021 경상남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통해 확인하거나 담당부서(경상남도 행정과 인권보호 담당)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