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 거제지구협의회(회장 최금선)는 지난달 27일 동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단위봉사회 대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식 운영회를 가졌다.
이날 운영회의에는 주양운 동부면장의 격려사와 유수상 시의원의 축사에 이어 김복희 회원의 후원금 50만원 전달, 회의록보고, 회계보고, 단위봉사회활동보고와 협의사항으로 옥포대첩 승전행차 가장행렬, 봉사원 기초교육, 6·25미망인과 고엽제 피해자 위안사업 등을 논의 한 뒤 폐회했다.
이날 최금선 회장은 “단위봉사회가 지역에서도 많은 봉사를 하면서 지구협의회의 크고 작은 사업에도 협조를 아끼지 않는 점에 감사하다”면서 “지역에서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원희철·양재성 자문위원과 동부면 손정예 회장의 탁월한 지도역량으로 지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봉사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적십자 거제지구협의회는 지난달 23일 단위봉사회 상반기 결연구호품을 72세대에 전달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