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수산원에서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어촌지도공무원과 연구직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교습어업 중간발표 및 어촌지도 분야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수산사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교습어업의 중간 평가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용기술 개발과 연구·지도업무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어촌지도 기능의 지방이양 대책을 비롯한 효율적 업무 개선 등 희망찬 어촌건설을 위한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함이다.
이날 워크숍은 연구교습어업 등 추진현황을 비롯해 통영수산사무소의 ‘돗돔 수정란 확보를 위한 친어확보 기술개발’ 등 4편의 우수 보급사례와 새로운 업무 발굴을 중심으로 수산기술보급사업의 개선 방안과 현안사항에 대한 발표, 주제별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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