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경남 중·고학생 수학·과학 경시대회서

경남대학교 영재교육원(수학)에 다니는 김 군은 “원래 수학경시를 준비했으나 과학에도 자신이 있어 과학경시대회에 도전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 “3년 동안 열심히 가르치고 키워 준 거제중앙중학교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군의 동생 은기군(계룡중 1년)도 거제시 영재교육원에 다니는 등 형제는 명석한 두뇌와 집중력이 뛰어나며 예의바르고 성실한 학생들로 소문나 있다.
영어 학원을 운영하는 아버지, 어머니 슬하에 장남인 김군은 물리를 전공, 우주의 원리와 이치를 연구하는 천체물리학자가 되는 것이 장래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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