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원장 김용남)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산 물금고에 이어 통영여고에서 2008 찾아가는 천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망원경을 직접 조작, 밤하늘을 관측케 해 별과 우주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갖게 했다.
10일 밤에는 양산 물금고등학교에서 천체관측반과 과학 실험반 학생 40여 명이 참여, 우주의 크기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각자료(Powers of 10) 강의와 달 표면과 토성을 관측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 11일에는 통영여고에서 전체관측 교육을 실시, 경남과학교육원 천제관측 교육팀 ‘꿈나르미 이동과학 차’도 출동했다.
경남과학교육원의 2008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육은 지난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경남지역 초·중·고 10개교 1,1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1월 이후는 경남과학교육원 최첨단 천체투영실과 천체관측실을 완공, 찾아오는 천체관측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