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옥포지역에 위치한 국산·진목·옥포·아주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친선 체육대회가 지난 3일 진목초등하교 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올해 2회 째를 맞는 이 행사는 「교육 희망은 학교운영위원으로부터」를 주제로 배구 피구 단체줄넘기 미니릴레이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옥정표 진목초교 운영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아주·옥포지역 학교운영위원들이 단합과 정보교환으로 지역교육 현안문제에 공동대처하는 한편 해결방안도 모색하는 등 거제 교육의 모범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윤맹기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4개교 운영위원들의 단합은 교육발전의 초석을 이루는 근간”이라고 밝히고 “이 같은 친선행사는 다른 학교운영위원회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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