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고 김수진 ‘청문집 삼행시 짓기’ 우승
거제여고 김수진 ‘청문집 삼행시 짓기’ 우승
  • 거제신문
  • 승인 200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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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자고등학교 김수진양(2년)이 ‘청·문·집 삼행시 짓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거제시시설관리공단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문화의 집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실시한 ‘청·문·집 삼행시 짓기’ 대회는 ‘청소년문화의 집’의 줄임말인 ‘청·문·집’을 이용, 삼행시를 지어보는 이벤트.

이번 대회 우승은 ‘청소년의 문화발달과 좋은 의식 향상을 위해 만들어진 집처럼 포근하고 좋은 곳’을 발표한 거제여고 김수진양이 차지했고 2위는 표보배양(옥포중1), 3위는 손인제군(경남산업고2)이 각각 수상했다.

또 박지은(옥포중3), 최해광(국산초3), 나가영(능포초3), 이소정(국산초5), 정진석(양진석4), 윤진환(국산초5), 정다은(옥포중3), 김지수 학생(진목초5) 등 8명이 공동 4위에 올랐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제출한 삼행시를 보니 참신하고 개성이 넘치는 글들도 많아 참 흐뭇했다”면서 “앞으로 월별로 테마를 잡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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