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 거제신문
  • 승인 2008.0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지역 곳곳서 제53회 현충일 추념식

제53회 현충일을 맞아 거제지역 곳곳에서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식이 열렸다.

신현읍 거제시 충혼탑 광장에서는 김한겸 거제시장과 옥기재 거제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보훈 관련 단체 관계자, 전몰군경 유족과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이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울려퍼진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과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등으로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했다.

또 동부면 6·25참전 기념비에서는 동부면 6·25참전유공자회(회장 류효찬) 주관으로 전몰군경 유족과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행사가 열렸다.

둔덕면 충혼탑에서는 전몰군경 유족과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진행, 나라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