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경찰서와 치안협의회 선진질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환중)회원 40여명은 지난 17일 고현 삼거리에서 개정된 교통법규 홍보와 교통사고 Zero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2시간 동안 개정된 교통법규와 보행자 수칙, 운전자 수칙 등이 기록된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김환중 선진질서추진위원회장은 “경찰과 협조해 매달 지속적인 캠페인을 열고 안전한 우리사회 만들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한 거제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5월을 기준으로 거제지역 교통사고가 지난해 보다 300건 가까이 늘어 약 1,000여건이며 사고율은 지난해 비교 25%정도 늘었다”면서 “이번 캠페인은 지속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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