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초면지 편찬위원회(위원장 이득만)는 지난 17일 연초면사무소(면장 신숙조)회의실에서 면민과 옥기재 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축하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초면지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이득만 연초면지편찬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유사 이래 처음 발간한 연초면지가 우리 면 발전의 좋은 자료로 널리 활용돼 후대에까지 역사적인 연초의 기록으로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초면지는 시보조금 1,500만원을 포함해 총 6,3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제작됐고 10개월여의 준비 끝에 제1편 자연환경부터 제10편 마을을 빛낸 사람들까지 모두 898면으로 완성, 정리 됐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