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약수터 8개소, 수질검사 적합
거제시가 관리하는 약수터와 공동우물의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시 지정 약수터 8개소를 대상으로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먹는 물 수질검사기준 전 항목인 46개 항목과 여시니아균 항목을 포함해 모두 47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검사결과 시 지정 약수터 수질은 양호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해도 된다”면서 “다만 하절기 수원이 불안정한 시기에는 노약자 및 소아는 약수터 물이라도 가급적 끓여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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