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턴 30대 유흥비로 탕진
아파트 턴 30대 유흥비로 탕진
  • 거제신문
  • 승인 200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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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문이 잠겨있지 않은 아파트에 침입,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는데.

거제경찰서는 지난 17일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훔친 김모씨(37·부산)를 붙잡아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6일 새벽 2시30분께 신현읍 이모씨(여·46)의 아파트에 침입해 거실 옷걸이에 걸린 바지에서 현금14만원과 신용카드 2매가 든 지갑을 훔친 혐의다.

김씨는 또 거제지역 일대를 돌아다니며 같은 수법으로 금품을 훔쳐 술집과 안마시술소 등지에서 사용하는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8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의 행적을 토대로 또 다른 범죄사실이 없는지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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