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서버린 트레일러 “기름 넣기가 무섭다”
멈춰서버린 트레일러 “기름 넣기가 무섭다”
  • 거제신문
  • 승인 2008.0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6일 거제와 통영지역 화물연대 회원 40여명이 신거제대교 검문소 앞 공터에 천막을 치고 운송료 인상과 정부의 유류값 인하와 생존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이날 신 거제대교 앞 공터와 통영시청 앞 도로가에는 파업을 선언한 각종 플랜카드를 붙인 화물연대 소속 트레일러 30여대가 멈춰 전국의 화물연대 회원들과 투쟁에 동참했다.

또 통영시청 앞에서는 전국 운수산업노동조합 화물연대 본부 경남지부 통영지회(지회장 김성근) 회원 20여명이 운송료 인상과 표준 요율제 시행, 화주의 불공정거래행위 제한, 다단계 하도급 제도 개선 등을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