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바이올리니스트 옥유진 전국대회 2회 연속 대상
영재바이올리니스트 옥유진 전국대회 2회 연속 대상
  • 거제신문
  • 승인 200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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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출신 영재바이올리니스트 옥유진양(18·서울예고2년)이 전국 학생음악대회를 휩쓸고 있다.

옥양은 지난 21일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음악관에서 열린 제12회 전국학생 음악콩쿠르에서 현악부문 고등부 대상을 차지한데 이어 초·중·고등학교 피아노·작곡·현악·관악부문 대상 경연연주회에서 전체 콩쿠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옥양은 지난 3월23일 서울 세종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한국음악예술장학회 주최 제27회 전국학생음악콩쿠르 대상에 이어 올해 열린 전국대회에서 2회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옥양은 대우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예술의 전당 영재학교를 수료, 부산예술중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진주개천예술제 대상 2회 수상을 비롯해 진해 군항제와 부산음협 콩쿠르, 서울 음악교육신문 콩쿠르 등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부산 신포니에타와 협연한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통해 거제지역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음악 영재로써의 기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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