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공고, 2008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거제공고, 2008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 거제신문
  • 승인 200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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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팀 출전 대상·은상·장려상 등 4개 부문 석권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진재곤)가 2008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비롯, 은상과 장려상을 석권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21일 진주산업대학교 벤처창업대학원이 주최하는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거제공고 특수산업설비과 3학년 창업동아리 테크 파워팀(정성주·김동수·성기충·옥은욱)이 ‘배전반과전기자동제어반 제조 사업’이라는 창업 아이템으로 대상을 차지,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 김대봉(3년)학생 등 3명이 출품한 ‘에너지절약 교통신호시스템’ 과 정필규(3년)학생 등 2명이 낸 ‘투명아크릴 가공을 통한 다양한 팬시 제품 개발’이 각각 은상을 차지했다.

성화진(3년)학생 등 3명은 ‘승객 알림이 버스정류장’이라는 창업 아이템으로 장려상을 받는 등 참가한 4팀 모두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진재곤 교장은 “이번 대회 결과는 학생들에게 창업의 중요성과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기회 발견을 통해 창업의 매력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 부여와 현장 실무교육으로 기업가 정신과 창업 마인드를 개발했기 때문”이라면서 “전문계고의 창업동아리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와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교육적 효과 크다”고 말했다.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우수한 기능과 참신한 아이디어 및 창업아이템을 발굴, 포상해 창업마인드 향상과 창업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편 거제공고 창업 동아리반은 2007년 제4회 전국전문계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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