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는 지난 3월 한 달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실적과 각종 대회수상실적, 소외계층에 대한 활동, 지역현안 문제의 발굴과 해결, 특수시책 추진사항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 시부는 거제시 옥포2동이 1위를, 2위는 창원시 용지동 주민자치센터가, 3위는 진주시 이현동 주민자치센터가 선정됐으며 군부는 고성군 고성읍이 1위로 선정됐다.
옥포2동 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배호명)는 지난해 10월 강원도 속초시에서 개최된 전국주민자치센터 박람회서 운영분야 장려상를 수상했으며 12월에 실시한 거제시 운영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최고의 주민자치센터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을 위한 ‘나눔 공부방’ 운영, 도심생활개선을 위한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사업, 우범지역 내 자연생태학습장 조성, 주민자치기구를 통한 ‘우리 동네 작은 도서관’, 한글을 깨치지 못한 노인들을 위한 ‘한글교실 운영’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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