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통계청 통영출장소(소장 김영택)는 6월26일부터 오는 7월4일까지 9일간 거제 통영 고성에 거주하고 있는 약 210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08년 사회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사회통계조사는 1977년 한국의 사회지표(인구, 가구가족, 노동, 교육, 복지 등 국민의 삶과 밀접한 11개 부문 489 통계지표) 구성을 목적으로 개발,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올해 실시되는 사회통계조사는 1차로 교육·안전·환경 3개 부문을, 2차는 보건, 가족 2개 부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세부항목으로는 교육부문의 경우 학생의 수업참여도, 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 기대하는 교육수준, 기대 교육목적 등 18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또 안전부문은 사회 안전에 대한 인식도, 자신의 준법수준 등 13개 항목이며 마지막 환경부문은 체감환경 등 8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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