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등극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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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신문
  • 승인 200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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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9월19일 거제서 개최

최종예선 통과 32명, 프로필 촬영차 8월 방문

대한민국 모델계를 이끌어 갈 영광의 얼굴이 거제에서 가려진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2008년 수퍼 모델 선발대회가 오는 9월19일 거제에서 열린다.

SBS와 코카롤리가 주최하고 SBS 드라마플러스가 주관하며 거제시와 메가TV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992년 1회 대회 이후 한국패션 전문 인력 발굴 및 양성은 물론 대한민국 패션·뷰티 산업을 선도하는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 불고 있는 뜨거운 한류 열풍을 계기로 해외 주요국가에 방영, 패션 강국 대한민국과 환상의 해양관광 휴양도시 거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9일 1차 예선을 통과한 50명의 후보들은 7월24일 최종예선을 거쳐 32명으로 확정되며 8월18일부터 25일까지 거제를 방문, 주요 관광지에서 프로필 촬영을 하게 된다.

9월19일 열릴 본선대회는 슈퍼모델 선발대회와 패션쇼, 축하무대 등이 화려하게 펼쳐지며 앙드레 김을 비롯한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이너와 인기스타가 참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의 열정’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동북아시아 주요 국가에 방송이 계획돼 있어 거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세계 최고의 조선산업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또 하나의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이소라 이선진 이기용 등 국내 최고의 모델뿐만 아니라 한예슬, 한지혜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등용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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