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경순) 회원 50여명은 지난달 27일 고현천 주변과 가로변 일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수변공원을 찾아오기를 기대하면서 하천주변에 버려져 있는 폐자전거와 이불, 스티로폼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관광도시 거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신현지역 주요 간선가로변과 수벽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휴지 등을 수거, 이날 하루 동안 모두 50포대 분량의 쓰레기를 치웠다.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여성단체 7,0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부인회 거제지부(회장 김정자), 적십자거제지구협의회(회장 최금선), 전몰군경미망인회 거제지회(회장 우향자), 아이코리아 거제지부(회장 김정애), 대한미용사회 거제지부(차명선), 거제새마을부녀회(회장 공화자), 거제YWCA(회장 김화진), 삼성부인회(회장 이정민), 거제여성의용소방대(회장 박명희), 상록회(회장 김복희), 거제여성자원봉사대(회장 조명숙), 거제여성농업경영인회(회장 하철선)등 12개 여성단체 7,000여명으로 구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가꾸기 위해 매년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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