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신형복지재단(대표 이형철)은 지난달 26일 거제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7월1일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요양보호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1급 자격증 수여식 가졌다.
요양보호사들은 3개월에 걸쳐 이론·실기·실습 등 모두 240시간의 정규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요양보호사로 활동하게 된다.
요양보호사는 신형복지재단 부설 장기요양기관 거제사랑 노인복지센터(시설장 김태성)에 소속돼 요양보호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노인은 요양서비스를 받기 위해 요양보호사가 있는 장기요양기관에 신청, 상호 계약에 의해 서비스를 받는다.
이날 자격증을 취득한 김평자 요양보호사는 “오랜만에 하는 공부라 힘들었지만 고령화 사회를 맞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돌볼 수 있는 요양보호사로서 사회적 역할에 자부심을 갖고 내 부모님처럼 정성과 사랑으로 요양서비스를 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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