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지역혁신분권협의회(의장 이헌)는 최근 하청면 해안마을과 장목면 궁농마을회관에서 주민과 혁신분권협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2차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우수계획에 선정된 10개 마을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방문,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앞으로의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주민의 공동체를 복원함으로써 협동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마을가꾸기 사업이 올해 사업과 연계해 연차사업으로 선정되기를 원했고 혁신분권협의회와 거제시 관계자는 “다른 사업에 비해 주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특색 있는 사업이므로 전체적인 밑그림이 그려지면 연차 사업으로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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