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119수상구조대 배치 운영
거제소방서는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7월10일부터 학동, 구조라, 덕포해수욕장 등지에 119수상구조대를 배치·운영한다.
119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으로 구성, 제트스키 등 인명구조장비 40여점을 갖추고 피서객 인명구조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또 해수욕객의 안전과 자연환경정화를 위해 개장 전까지 수중정화활동과 현장적응훈련을 벌인 뒤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본격적인 수상구조 활동에 나서게 되며 수상구조대 활동 기간중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현장체험 활동 등 다양한 예방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올 한해도 해수욕장욕장 등에서 단 한건의 수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특단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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