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호명)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나눔공부방’ 학생들은 지난달 31일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할아버지·할머니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무료급식소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밥을 챙겨 나눠주고, 안마 등 홀로 어렵게 사는 독거노인들과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나눔 공부방 학생들의 자원봉사는 100인 후원회 및 후원회원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줘 참된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
배호명 자치위원장은 “나눔공부방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하고, 아이들의 다양한 현장체험 학습 기회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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