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거제시지부(지부장 신종숙)는 지난 2일과 4일 양일간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진재곤)와 옥포고등학교(교장 윤동석)에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 및 서울시 교육청 등이 추천한 청소년 권장도서 ‘간디의 진실실험 이야기’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청소년을 위한 세계사’ 등 우량도서 117권씩을 각각 기증했다.
신종숙 지부장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농협의 도서기증사업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내년 그 이후도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거제시지부는 농촌문화 계승발전과 농업인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글로벌 문화체험단 운영, 농촌여성 결혼이민자 모국방문 및 한글교육, 농촌 노령인구에 대한 무료진료, 이미용 실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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