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경제협의회, 경실련, 홈플러스 7개항 협약

삼성테스코(주) 홈플러스 거제점이 오는 26일 문을 연다.
거제사랑지역경제협의회, 재래시장 등 중소상인들과 홈플러스측은 지난 14일 개점시기와 영업시간 등 7개항에 합의,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추석 전 개점과 24시간 영업, 거제사랑상품권 가맹 문제로 불거진 양측의 마찰은 일단락됐다.
지난 14일 강종일 거제사랑지역경제협의회 이사장, 박동철 거제경실련 대표, 김철훈·강성순 홈플러스 부점장 등은 고현 ㅊ음식점에서 홈플러스 개점에 따른 협약을 맺었다.
7개 항으로 구성된 협약서는 개점일은 26일,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14호선 국도변에 Pole Sign은 10개 설치에서 4개로, 거제사랑상품권 가맹제한, 중소형 마트 경력자 우선 채용, 거제특산물 및 상품 취급 적극 검토,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등 지역경제협의회 활동 적극 지원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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