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정치 끊고 신뢰와 화합정치로 바꿀 터
거제시의회 소장파 강연기 김정자 박명옥 옥진표 이상문 이행규 한기수 의원 등 7명이 9일 오후 거제시의회 의장단 선거 사태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는 배신의 정치가 거제도에서 생겨났다고 전제하고 시민들이 도와준다면 그 싹을 잘라내어 신뢰의 정치문화를 만들어 후손에게 본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성명서는 지난 4일 실시한 거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는 한나라당 일부(6인)와 야당의 합의결과였다고 설명하고 그 합의 내용은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은 한나라당 일부가 차지하고 총무사회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장은 야당에게 준다는 것이었으나 한나라당은 야당에 게 한 자리도 주지 않았다며 이번 의장단 선거 사태는 타 정당과 타 의원에 대한 배신이자 정치도의 상실이라는 부끄러운 역사로 남을 것이기에 동료의원들을 배신한 행위를 단죄토록 하는 한편 시민들과 함께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겠다고 명시하고 시민들이 바랄 경우 자신들도 의원직을 사퇴한다는 결연한 각오로 싸워나가겠다는 점도 밝히고 있다.
이 때문에 거제시의회는 11일까지의 의사일정의 무산 등 당분간 파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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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는 바보천치 아닌가? 거제시민이 바보천치인가?
누워서 침밷지 말고 제말 정신차리시오... 함량미달 인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