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친구가 생겼어요”
“새로운 친구가 생겼어요”
  • 거제신문
  • 승인 200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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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전초교, 거제애광학교 통합수업

마전초등학교(교장 이희규) 3학년1반 학생들과 거제애광학교 3,4학년이 지난 9일 친구가 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마전초등학교의 브랜드슬로건인 ‘W. HAN(With Health, With Ath neighbours)으로 행복한 어린이’ 구현 중 이웃과 함께(With neighbours)의 실현을 위해 지난 6월 거제애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서로 돕기를 약속하며 이루어졌다.

이날 마전초교 3학년1반 학생들은 김종성 애광학교 교감으로부터 장애와 장애우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 등을 들으며 장애우들이 만든 미술작품 등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연 어린이는 “매월 장애우 친구들과 색종이 접기, 도자기 함께 만들기 등을 하기로 해 기쁘다”며 “이제는 장애우 친구들을 놀리거나 따돌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전초교와 애광학교는 ‘장애, 그것은 병이 아니라 불편함 입니다’를 주제로 강연회를 준비하며 색종이 접기 도자기 만들기 등 교환수업도 병행, 장애의 이해 및 통합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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