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무릅쓰고 사고차량 부상자 구호

김씨는 지난해 2월4일 새벽 0시5분께 국도14호선 사등면 새거제주유소 앞 도로에서 사고차량을 발견, 부상자를 구호하던 중 사고차량과 김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차량에 치여 다리골절 등 12주 진단의 부상을 당했었다.
7월중 의상자로 인정받은 김씨에게는 의상자 증서가 전수되며 의사상자 등 예우에 의한 법률에 의해 보상금과 의료급여, 자녀의 교육보호 등 정부지원을 받게 된다.
김씨는 평소에도 의협심이 강해 주의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으며, 자신의 생명과 위험을 무릅쓰고 불의의 사고를 당해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도운 의로운 행위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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