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공한지, 시민휴식공간으로
능포동 공한지, 시민휴식공간으로
  • 거제신문
  • 승인 200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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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가 무성했던 능포동(동장 강수명) 앞, 자투리 땅들이 예쁜 공원으로 탈바꿈, 동민들의 쉼터로 돌아왔다.

능포동은 지난해 10월, 1억8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기반공사를 시작한데 이어 올 6월에는 조경공사까지 완료, 각종 수목과 가로등이 절묘한 동선을 뽐내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탄생했다.

총 면적 1150㎡의 이 소공원에는 곡선형 파고라 1동 느티나무, 연산홍 등 10여 종의 나무가 식재돼 있다.

능포동 해안도로와 양지암 공원, 또한 동편방파제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한 소공원은 동민들이 이곳을 찾는 발걸음도 쉬울 것으로 전망, 동민과 행정이 더욱 가까워지는 시너지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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