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 첫 삽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 첫 삽
  • 거제신문
  • 승인 200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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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최초 지열에 의한 냉·난방 건출물 시공

거제시는 24일 오후 3시 수양동 양정저수지 앞에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기공식을 갖는다.  

총사업비 91억원(국비18억원·도비 27억원·시비 46억원)을 투입, 오는 2009년말 완공 계획인 종합사회복지관은 대지면적 7,450㎡, 지상 4층, 연면적 5,251㎡의 철근 콘크리트조 건축물이다.

특히 고유가시대 에너지 절감을 위해 거제시 최초로 지열에 의한 냉·난방 방식을 채택, 연중 15-20℃ 사이의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된다. 따라서 여름에는 냉방 저열원으로, 겨울에는 난방 고열원 작용을 하게 된다. 

지열에 의한 냉, 난방 시스템이란 지하 150m에서 250m 사이 지중온도는 언제나 15-20℃ 사이라는 점에 착안, 땅 속에 지열교환기를 설치하는 공법이다.

이곳 주요시설은 취업상담실, 진료실, 물리치료실, 운동시설, 교육시설, 오락시설 등이 갖춰지며 장애인을 위한 치료실, 주간보호실, 체력단련장, 교육시설 등도 배치된다.

또 일반 시민들을 위해 부대시설도 개방, 거제시의 복지서비스를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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