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취약시설 소방점검
화재 취약시설 소방점검
  • 거제신문
  • 승인 2006.09.20
  • 호수 1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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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서장 구두갑)는 추석에 대비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소방안전점검은 시장, 대규모 점포 등 판매시설과 극장, 복합영상관 등 관람시설,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물건 적치, 장애물 설치 등을 현지실사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전기·유류·가스 등의 안전관리상태, 영업주·종사자 등의 안전수칙 준수여부, 자체 방화안전관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지난 13일 점검한 M 영화상영관은 ‘비상통로망 임의용도의 건축물 구획으로 인한 피난시설 훼손’으로 과태료 처분이 불가피한 상태다.

구두갑 거제소방서장은 “이번 점검과 별개로 향후에도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비상구 등 불시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업소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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