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운영중인 시정모니터위원들과 간담회를 지난 24일 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모니터위원들은 지적불부합지 정리와 에너지 절약과 관련한 무공해 전기버스의 도입, 지역특화산업의 지원, 공사와 관련된 민간감독관 제도, 버스정류장 표시판 정비, 전선의 지하공동구 매설, 운동장 주변 가로등 소등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장수 거제시 총무과장은 “시정모니터위원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시민욕구와 생생한 현장여론을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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